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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e후] ‘아는 그 맛’…초록매실·아침햇살 아이스크림 - 이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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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트렌드와 환경이 시시각각 바뀌고 도전과 경쟁이 끝이 없습니다. 기업이 신상(新商)을 꾸준히 내놓는 것은 이러한 변화 가운데 살아남기 위해서이며, 우리가 그 승패를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에 본지는 신상품이 출시된 이후 실제로 시장에서 어떤 반응과 평가를 얻었는지 분석하는 코너 [신상e후]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웅진식품]
[사진=웅진식품]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익숙한 맛은 언제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웅진식품 추억의 음료 초록매실과 아침햇살이 아이스크림으로 나와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초록매실·아침햇살 아이스바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두 달여만에 280만개 이상 판매됐다.

아침햇살 아이스바는 아침햇살 원료를 그대로 담아 기존 음료의 맛과 흡사하다.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찹쌀떡이 더해져 쫀득한 식감은 덤이다.

초록매실 아이스바는 초록매실 특유 새콤달콤함을 그대로 살렸으며, 안에 사각사각 씹히는 시원한 얼음 알갱이가 들어있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인스타그램에서 #초록매실바 #아침햇살바를 검색했을 때[사진=인스타그램 캡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도 ‘음료를 그대로 얼린 맛이다’, ‘최애 음료였는데 아이스크림으로 나와 반갑다’, ‘숙취해소에 초록매실바가 최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올여름 아이스크림 소비는 다소 부진했지만, 최근 역대급 최장기간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예고된만큼 다시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햇살·초록매실 아이스바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아침햇살, 초록매실 음료는 출시한 지 20년이 지난 장수 브랜드이지만, 최근 레트로 트렌드 영향으로 음료에 이어 아이스크림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며 “아침햇살, 초록매실 아이스바는 제품의 맛뿐 아니라 즐거움과 재미를 공유하는 ‘펀슈머’들의 관심과 더불어 장마 이후 다가올 무더위에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대만에도 아이스바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 5월 대만 세븐일레븐에도 아이스바가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70만개 이상 수출됐다. 베트남에도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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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6, 2020 at 08: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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